배우 이무생이 영화 ‘모둡’에 출연해 첫 오컬트 장르에 도전, 절절한 부성애를 선보인다.
‘모둡’은 1960년대 오랫동안 발길이 끊긴 외딴섬, 그곳에서 풀리지 않는 모둡(매듭)처럼 얽힌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오컬트 미스터리 영화다. 배우 유해진, 임시완, 김소현, 이무생 등이 출연한다.
이무생은 극 중 딸 ‘선옥’(김소현 분)을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아버지 ‘구택’ 역을 연기한다. 구택은 원인을 알 수 없는 기이한 증세에 시달리는 딸을 구하기 위해 마지막 희망을 품고 외딴섬을 찾아 나서며 모든 사건의 시작점에 놓이는 인물이다.
이무생은 ‘모둡’을 통해 처음으로 오컬트 작품에 도전하며 아버지의 처절하고 절박한 모습을 깊이 있는 부성애로 담아낸다. 그는 특유의 장르 소화력을 바탕으로 극의 긴장감을 끌어올리며 묵직한 존재감을 발산할 예정이다.
‘모둡’은 오는 4일(금)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한다.
이무생은 그간 드라마 ‘부부의 세계’, ‘서른, 아홉’, ‘클리닝 업’, ‘더 글로리’, ‘마에스트라’, ‘하이드’, ‘지배종’, ‘경성크리처 시즌2’를 비롯해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 ‘시민덕희’, ‘설계자’ 등 안방극장과 스크린을 오가며 다양한 얼굴을 보여줬다. 오는 10월 10일 첫 방송되는 tvN 새 토일드라마 ‘100일의 거짓말’에서는 미국 언론사의 경성 특파원이자 구국단의 일원인 유필립 역으로 또 한 번 새로운 연기 변신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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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이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