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시리즈 명가 '타짜'의 마지막편인 '타짜: 벨제붑의 노래'가 도파민 터지는 범죄오락 장르를 예고했다.

허영만 원작 '타짜' 시리즈의 마지막 '타짜: 벨제붑의 노래'(감독: 최국희, 제공/배급: CJ ENM, 제공/제작: 싸이더스)는 온라인 카지노 사업으로 세상을 다 가진줄 알았던 장태영(변요한 분), 그리고 그의 모든 것을 빼앗은 같은 이름의 절친 박태영(노재원 분)이 글로벌 도박판에서 다시 만나 복수의 한판을 벌이게 되는 범죄 영화다.

대한민국 관객들이 사랑하는 오락 영화의 가장 대표적인 작품인 '타짜'가 7년만에 완전히 새로운 모습, 새로운 이야기, 새로운 패기와 독기로 뭉쳐 돌아온 가운데, 다채로운 장르적 재미를 맛볼수 있는 범죄오락 스틸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공개된 스틸에는 피투성이가 되어 결박된 장태영(변요한 분)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 충격적인 비주얼이 그에게 닥친 최악의 상황을 예견케 한다. 이어 도박판에 오르내리는 인물들의 모습, 한국과 일본 그리고 베트남을 오가는 글로벌 도박판도 눈길을 끈다. 각국의 거물들이 한자리에 모여 거액을 걸고 승부를 벌이는 모습을 통해 기존 작품들과의 차별화가 느껴진다.

장태영과 가네코(미요시 아야카 분) 사이의 묘한 긴장감도 관전 포인트다. 거액의 도박판을 설계한 가네코와 그 자리에 올라선 장태영은 서로의 목적을 알면서도 손을 잡는다. 한밤중 차 앞에 홀로 선 가네코의 모습은 이 도박판의 설계자다운 존재감을 보여준다.

여기에 연기 천재 노재원의 박태영은 기존 '타짜' 와 전혀 다른 캐릭터 탄생을 예고한다. 가장 친한 친구가 자신이 갖고 싶은 것을 모두 가졌을 때 드는 박태영의 질투는 관객의 공감을 자아낼 전망이다. 마지막으로 가발을 쓰고 차에 올라탄 곽동욱(조우진 분)과 장태영이 베트남에서 어떤 도박판을 벌일지 흥미를 유발한다.

한편 '타짜: 벨제붑의 노래'는 오는 9월 23일 개봉한다. <

[사진] CJ ENM

[OSEN=김나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