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토퍼 놀란의 '오디세이'가 천만을 앞두고 또 하나의 기록을 추가했다.
올해 최단 기록인 개봉 24일 만에 8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새로운 흥행 신화를 써 내려가고 있는 영화 '오디세이'가 26일 연속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거침없는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오디세이'는 8월 5일(수) 개봉 이후 단 하루도 박스오피스 정상을 놓치지 않은 것은 물론, 8월 28일~30일 개봉 4주차 주말 3일간 105만 8,636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4주 연속 주말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올해 국내 개봉작 중 '왕과 사는 남자', '군체'에 이어 세 번째로 4주 연속 주말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한 것이자, 외화로는 최초의 기록으로 더욱 의미를 더한다. 개봉 한 달이 가까워지는 시점에도 식지 않는 '오디세이'의 압도적인 흥행 열기를 실감케 한다.
특히 이번 기록은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천만 영화 '인터스텔라'(90만 8,500명)를 비롯해 국내 천만 관객을 돌파한 '파묘'(71만 2,630명), '범죄도시4'(41만 8,733명)의 4주차 주말 관객수까지 모두 뛰어넘는 수치로 더욱 이목을 집중시킨다. 여기에 개봉 5주차에 접어든 현재까지도 전체 예매율 1위를 굳건히 지키며 신작들의 공세 속에서도 흔들림 없는 흥행 저력을 과시하고 있어 앞으로 이어질 장기 흥행에 더욱 기대가 모인다.
작품을 본 국내 관객들은 “진짜 또 보고싶다. 명작이다”(유튜브_헤딩***), “두 번 세 번 봐도 될만한 좋은 영화임”(유튜브_까뮈***), “안 보면 무덤 갈 때까지 후회합니다. 단 1초라도 딴 생각을 한 적이 없음”(X_GO***), “위대한 걸작. 이런 영화는 다시 나오기 힘들듯”(네이버_BA***) 등 뜨거운 호평을 쏟아내며 자발적인 입소문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오디세이'는 이번 주 천만 돌파가 확실시 되고 있으며,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아바타: 물의 길'(2022) 이후 외화로는 4년 만에 천만 작품이다. 올해 '왕과 사는 남자'에 이어 약 6개월 만에 두 번째 천만 영화 탄생을 앞두고 있다. <
[사진] 영화 포스터,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OSEN=하수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