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짜4'가 개봉을 앞두고 영화와 맞아 떨어지는 내용으로 팬들을 위한 이벤트를 선보인다.

'타짜: 벨제붑의 노래'(감독 최국희, 제공배급 CJ ENM, 제공제작 싸이더스)가 게임 포털과 손잡고 대형 런칭 이벤트를 시작한다.

이번 컬래버레이션은 홀덤이 두뇌 싸움으로 즐기는 마인드 스포츠라는 데서 출발했다. 상대의 선택을 읽고 자신의 패를 감추는 재미가 작품의 소재와 그대로 맞물렸다. 영화 속 숨 막히는 테이블을 관객이 직접 앉아 경험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타짜' 시리즈는 매 편 다른 게임으로 판을 갈아 왔는데 1편의 섯다에서 출발해 이번 편의 포커에 이르기까지 시리즈가 거쳐온 판이 라인업과 그대로 겹친다. 섯다와 맞고 그리고 포커와 홀덤까지 한 곳에 모두 모여 있어 '타짜' 시리즈와의 컬래버레이션이 더욱 뜻깊다.

두 인물은 아바타로도 만날 수 있다. 슈트 차림의 장태영(변요한 분)과 박태영(노재원 분)이 3D 캐릭터로 다시 태어났다. 무표정부터 여유로운 미소와 분노까지 표정을 여러 종으로 만들었고 얼굴만 따로 떼어낸 이모티콘도 함께 공개됐다.

앞서 8월 27일 생중계된 2026 포커 홀덤 데블스 듀얼에서는 일곱 명의 인플루언서가 맞붙었고, 시청자들은 우승자를 예측하며 '타짜: 벨제붑의 노래'에 대한 기대감을 표하는 등 개봉 전 열기를 달궜다. 이어 29일부터 이틀간 열린 토너먼트는 총상금 2억 원을 걸고 대회장 전체를 타짜 테마로 채워 눈길을 끌었다.

한편 타짜 시리즈의 마지막 '타짜: 벨제붑의 노래'는 온라인 카지노 사업으로 세상을 다 가진줄 알았던 장태영(변요한 분), 그리고 그의 모든 것을 빼앗은 같은 이름의 절친 박태영(노재원 분)이 글로벌 도박판에서 다시 만나 복수의 한판을 벌이게 되는 범죄 영화다. 오는 9월 23일 개봉한다.

변요한, 노재원을 비롯해 김민호, 임세미, 문지훈(스윙스), 일본 배우 미요시 아야카 등이 열연했다. 래퍼 스윙스는 데뷔 이래 처음으로 연기에 도전했고, 미요시 아야카는 한국 영화에 첫 출연한다.<

[사진] CJ ENM

[OSEN=하수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