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스파이더맨4')가 4주 연속 북미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하며 북미 역대 박스오피스 TOP 3에 등극했다. 이와 함께 월드와이드 흥행 수익 22억 달러를 돌파, 역대 전 세계 박스오피스 TOP 6에 오르는 신기록을 써 내려가고 있다.

25일(현지시간) 미국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는 개봉 4주 차 주말까지 북미 누적 흥행 수익 8억 5,490만 달러(한화 약 1조 1,801억 원)를 기록했다. 이로써 전작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의 기록을 넘어서며 역대 북미 박스오피스 TOP 3에 이름을 올렸다.

외신 매체 '플레이리스트(The Playlist)'는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가 현재 역대 북미 박스오피스 2위인 '어벤져스: 엔드게임'(8억 5,837만 달러)과 1위인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9억 3,660만 달러)의 기록까지 모두 제치고 역대 1위에 오를 것으로 예측해 향후 흥행 추이에 더욱 이목이 쏠린다.

글로벌 흥행 기세 역시 식지 않고 있다.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는 월드와이드 흥행 수익 22억 달러(한화 약 3조 645억 원)를 돌파했다. 이는 전 세계 역대 박스오피스에서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와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를 넘어서는 기록으로, 역대 TOP 6에 등극하는 기염을 토했다.

데스틴 크리튼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톰 홀랜드, 젠데이아 콜먼, 세이디 싱크, 제이콥 배덜런, 존 번탈, 마크 러팔로 등이 출연한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사건 이후 모두에게 잊힌 '피터 파커'가 자신의 정체를 기억하는 의문의 적과 DNA 변이라는 새로운 위협에 맞서는 액션 블록버스터다. 특히 최근 결혼한 톰 홀랜드와 젠데이아 콜먼 부부는 흥행 초대박이라는 겹경사를 맞이하게 돼 전세계 팬들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영화 포스터

[OSEN=최이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