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기행’이 오늘(26일) 개봉하며 평단과 관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는 가운데, OST 앨범과 각본집을 동시 출시한다.
26일 영화 ‘경주기행’(각본감독 김미조, 제공 롯데엔터테인먼트·미시간벤처캐피탈㈜, 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 제작 스튜디오하이파이브, 공동제작 유포리아이엔티)은 개봉과 동시에 스크린의 진한 여운을 간직할 수 있는 음원과 각본집을 선보인다.
‘경주기행’은 수학여행에서 돌아오지 못한 막내딸 '경주'를 위해, 8년의 기다림 끝에 '죽이는' 여행을 떠난 네 모녀의 가족 복수극이다.
이날 오후 6시에는 코미디와 스릴러, 드라마 등 장르적 매력이 총집합한 OST 앨범이 발매된다. 김해원 음악감독이 총괄 프로듀싱을 맡아 감각적인 사운드를 담아냈다.
이번 앨범에는 후반부 추격 장면을 하나의 대곡으로 구성한 메인 타이틀곡 ‘대추격’과 더불어 ‘씨없는 수박 김대중’이 부른 짙은 감성의 가창곡 ‘오늘은 맑은 날’까지 예측불가한 서사를 풍성하게 채우는 스코어 24곡 등 총 25개 트랙이 알차게 수록됐다.
그런가 하면, 작품의 디테일한 설정과 대사를 텍스트로 즐길 수 있는 ‘경주기행’ 각본집도 오늘부터 출시된다. 번 각본집은 스크린 위에서 펼쳐진 네 모녀의 거침없는 티키타카와 먹먹한 가족애를 찬찬히 곱씹어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김미조 감독의 섬세한 지문까지 오롯이 담아내 읽는 재미를 더한다.
김미조 감독이 촘촘하게 쌓아 올린 세계관과 인물들의 복합적인 감정선을 다시 마주할 수 있어, 팬들에게 뜻깊은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아울러 핏자국이 선명한 노란 봉고차가 돋보이는 강렬한 표지 디자인은 영화가 선보일 복합 장르의 매력을 예고했다.
한편, 영화 ‘경주기행’은 오늘(26일) 개봉했다.
[사진] 롯데엔터테인먼트
[OSEN=김채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