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스파이더맨4)가 개봉 2주차 주말에만 126만 명의 관객을 쓸어 담으며 누적 관객수 600만 명 돌파를 눈앞에 뒀다. 역대급 흥행 기세 속 ‘톰스파(톰 홀랜드의 스파이더맨)’ 시리즈 최고 흥행 신기록을 향해 거침없이 질주 중이다.

1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는 개봉 2주차 주말인 8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126만 명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수 591만 명을 기록했다.

개봉 11일 만에 500만 고지를 밟은 데 이어 단숨에 600만 돌파를 목전에 둔 폭발적인 흥행세다. 전작인 '스파이더맨: 홈커밍'(725만 명),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755만 명)의 기록까지 바짝 추격하며, 시리즈 최고 흥행 성적 경신을 향한 기대감을 수직 상승시키고 있다.

특히 영화의 흥행 열풍과 맞물려 K-팝 대세 셀럽들의 관람 인증과 '스파이더맨 챌린지'가 SNS를 달구고 있다.

그룹 크래비티(CRAVITY) 멤버 태영, 원진, 앨런은 직접 스파이더맨 코스튬을 착용하고 극장을 찾아 눈길을 끌었고, 라이즈(RIIZE) 소희는 새벽 관람 인증샷과 함께 극 중 빌런의 '점프' 동작을 재현해 화제를 모았다.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 운학과 리우 역시 벽에 거꾸로 매달린 듯한 포즈의 챌린지에 동참하며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여기에 "무조건 N차각", "시작부터 과몰입 미쳤다", "극장 필수 관람" 등 시원한 액션 쾌감과 스파이더맨 특유의 감정 서사에 매료된 실관람객들의 호평이 쏟아지며 개봉 3주차에도 장기 흥행 신기록을 이어갈 전망이다.

한편,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는 모두에게 잊힌 '피터 파커'가 자신의 정체를 아는 의문의 적과 DNA 변이에 맞서 싸우는 내용을 담고 있다.<

[사진]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

[OSEN=최이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