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경혜가 예능까지 접수했다. 

박경혜는 최근 연기 뿐만 아니라 예능에서도 왕성한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MBC 간판 예능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하는가 하면, tvN 예능 '함께여서 찬란하신(神)-도깨비 10주년 여행'까지 연달아 등장한 것이다. 

먼저 지난 10일 방송된 '나 혼자 산다(약칭 나혼산)'에서 박경혜는 제1회 무지개 하계 수련회에 참석했다. 앞서 박경혜는 '나혼산'에서 자취생활을 공개했다. 당시 현실적인 일상과 의욕적인 생활력과 더불어 박경혜 특유의 유쾌한 에너지가 호평받았던 터. '나혼산' 무지개 수련회에서도 박경혜의 에너지가 분출됐다. 

그는 무지개 회원들의 장기자랑 무대에 열띤 리액션을 보내며 분위기를 달궜다. 특히 배우 구성환과 듀엣으로 장기자랑 무대를 꾸미기도 했다. 가수 백지영과 2PM 멤버 겸 배우 옥택연의 히트곡 '내 귀에 캔디' 무대를 꾸민 것이다. 이에 노래, 안무, 무대 매너까지 갖춘 박경혜의 반전 퍼포먼스가 '나혼산'을 사로잡았다. 

그런가 하면 박경혜는 지난 11일 이어 방송된 tvN 드라마 '도깨비'의 10주년을 기념한 여행에서도 호평을 이어갔다. 그는 '도깨비' 방송 당시 맡았던 처녀귀신 의상을 그대로 입고 등장했다. 이에 작품에 대한 향수와 반가움을 자아내며 이목을 끌었다. 

그는 배우 공유, 김고은, 유인나, 이동욱 등 '도깨비' 주연 멤버들의 이야기에 깊이 공감하는 것은 물론 재치 있는 리액션을 이어가며 웃음을 더했다. 무엇보다 "또 한 번 같이 놀러오면 좋을 것 같다"라며 눈시울을 붉히기도. 진심 어린 소감을 남기는 박경혜의 모습이 뭉클함을 자아냈다.

'나혼산'과 '도깨비' 10주년까지 예능에서 활약 중인 박경혜의 모습이 대중에게 친근감을 선사한다. 특유의 친화력을 발판으로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하고 있어 이후의 행보가 더욱 기대를 모으는 터다. 박경혜 특유의 꾸밈없는 진솔한 매력이 작품에서는 어떤 활약으로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

[사진] OSEN DB, MBC, tvN 제공.

[OSEN=연휘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