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눈동자'가 박스오피스 1위를 탈환하며 배우 신민아의 티켓파워를 증명했다. 

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눈동자'(감독 염지호감독 염지호, 제작 드림캡쳐, 공동제작 타임하이스트, 제공 쏠레어파트너스 by 케이웨이브미디어·바이포엠스튜디오, 배급 바이포엠스튜디오·이화배컴퍼니)가 지난 7일 전국에서 4만 4464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국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이로서 '눈동자'는 누적관객수 93만 810명을 기록하며 100만 관객을 향해 계속해서 흥행 기세를 이어가고 있다. '눈동자'는 전날인 지난 6일에도 전국 4만 365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던 터. 이는 디즈니 스튜디오 픽사의 애니메이션 대작 '토이스토리5'를 밀어내고 국내 박스오피스 정상을 탈환한 것이라 더욱 이목을 끈다. 

'눈동자'는 유전병으로 시력을 점점 잃어가고 있는 서진(신민아 분)이 쌍둥이 동생 서인(신민아 분)의 죽음을 둘러싼 의혹을 파헤치다 그 실체와 마주하게 되는 서스펜스 스릴러를 그린 영화다. 스페인 영화 '줄리아의 눈'을 원작 삼아 한국식으로 각색됐다.

특히 영화는 배우 신민아가 후배 연기자 김우빈과 오랜 공개 열애 끝에 결혼한 뒤 처음 선보이는 스크린 복귀작으로 이목을 끌고 있다. 신민아가 극 중 서진, 서인 역을 맡아 쌍둥이 자매로 1인 2역의 열연을 보여준 바. 작품의 스릴감과 신민아에 대한 입소문을 타고 '눈동자'의 흥행 기세가 어디까지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 바이포엠스튜디오 제공.

[OSEN=연휘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