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로 영화 '너만 보이는 날'(하오린 송 감독)이 베일을 벗었다. 개봉을 앞두고 열린 대규모 전국 사전 시사회에서 실관람객들의 호평을 받으며 흥행 청신호를 켰다.
영화 '너만 보이는 날'은 보여서는 안 될 것이 보이는 남자와 A부터 Z까지 모든 것이 완벽한 여자가 서로의 세상에 스며들며 펼쳐지는 로맨스를 그린다.
사전 시사회를 통해 영화를 먼저 접한 관객들은 극 중 두 청춘남녀가 빚어내는 기분 좋은 설렘과 완벽한 비주얼 조합에 반응했다. 관객들은 "달달함 한도초과!"(CGV 진정***), "로맨스 영화인데 배우들의 비주얼 케미가 기대 이상이었다"(X @spil***)라며 우적, 왕영로 두 대세 배우가 선보이는 찰떡 케미에 '엄지척'을 했다.
무엇보다 영화만의 독창적인 판타지 설정 역시 관객들의 취향을 저격한 것으로 보인다. "사람들이 오리로 보인다는 독특한 설정이 신선했던 청춘 로맨스"(인스타그램 hi***), "사전 정보 없이 봤는데, 배우들 케미와 귀여운 캐릭터 때문에 마음껏 웃었다"(CGV 아***) 등 하오린 송 감독의 기발한 상상력이 극의 유쾌함과 시각적 즐거움을 배가시켰다는 평이 지배적이다.
'너만 보이는 날'은 단순히 가벼운 로맨틱 코미디에 머무르지 않고, 잊고 지냈던 사랑의 진정한 가치를 일깨우며 가슴 묵직한 여운을 남긴다. "'익숙함에 속아 소중함을 잃지 말자'라는 메시지와 함께 나도 사랑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 만드는 영화"(CGV 빛***), "서로를 구원하는 이야기가 운명처럼 다가오는 인연의 끈을 다시 이어주는 게 인상적이었다"(인스타그램 so***) 등 진정성 있는 멜로 서사에 대한 호평이 이어졌다.
24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 <
[사진] '너만 보이는 날'
[OSEN=최이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