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청춘 아이콘이자 국내 안방극장을 뒤흔든 ‘중드 여신’ 배우 왕영로가 드디어 한국 스크린에 상륙한다.

왕영로 주연 감성 멜로 영화 '너만 보이는 날'(감독 하오린 송)이 오는 6월 24일 국내 개봉을 전격 확정 지으며 올여름 극장가를 핑크빛 로맨스로 물들일 준비를 마쳤다.

왕영로는 최근 티빙, 왓챠 등 국내 주요 OTT 플랫폼을 뜨겁게 달군 사극 판타지 '헌어'와 미스터리 로맨스 '십이봉신'을 통해 남다른 연기력과 비주얼을 선보이며 국내 팬들의 마음을 훔쳤다. 특히 글로벌 시상식인 '2025 웨이보의 밤'에서 '올해의 기대되는 배우' 상을 거머쥐며 스타성과 화제성을 전 세계에 입증한 바 있다.

그녀 특유의 세련되면서도 고전적인 신비로움을 자아내는 서늘한 모먼트와 서사를 완성하는 깊은 눈빛은 한국 관객들에게 가장 큰 '입덕 포인트'로 꼽힌다. 이처럼 안방극장의 대세로 떠오른 왕영로가 이번엔 스크린으로 그 흥행 돌풍을 이어갈 전망이다.

영화 '너만 보이는 날'은 보여서는 안 될 것이 보이는 남자 천샤오저우(우적 분)와 A부터 Z까지 모든 것이 완벽한 여자 펑자난(왕영로 분)이 서로의 세상에 다가가면서 펼쳐지는 대체불가 입덕 로맨스다. 극 중 왕영로는 쿨하고 당찬 매력을 지닌 미식 블로거이자, 고립된 삶을 살던 남주인공을 세상 밖으로 꺼내주는 유일한 '치료제' 같은 인물 펑자난 역을 맡아 열연했다.

연출을 맡은 하오린 송 감독은 "왕영로 배우는 실제 캐릭터와 싱크로율이 완벽했다. 제작진의 의도를 정확히 꿰뚫어 보고 정밀하면서도 강력한 에너지를 뿜어내는 최고의 연기를 보여줬다"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무엇보다 이번 작품에서 왕영로가 보여줄 깊이 있는 감정 연기는 최고의 관전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극 중 카페에서 지난 사랑을 추억하는 장면에서는 절제된 표현 속에서도 깊은 슬픔과 그리움을 완벽하게 그려내, "촬영 당시 현장에 있던 모든 스태프가 눈물을 흘렸다"라는 후문이 전해진 바다.<

[사진] '너만 보이는 날' 스틸, 영화 포스터

[OSEN=최이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