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이스토리5' 감독이 새 시즌의 차별점을 전했다.
8일 오전 영화 '토이스토리5'(감독 앤드류 스탠튼, 맥케나 해리스) 맥케나 해리스 감독의 화상 기자간담회가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해 진행됐다.
'토이 스토리 5'는 ‘보니’의 새 친구가 된 스마트 태블릿 ‘릴리패드’의 등장으로 전에 없던 위기를 마주한 ‘제시’, ‘우디’, ‘버즈’ 등 장난감들이 다시 뭉쳐 예측불가한 여정을 함께하는 이야기다.
이날 맥케나 해리스 감독은 시즌5에서 가장 달라진점을 묻자 "이번 시즌에서 가장 진전된게 오늘날 어린이들이 어떤 현실 살아가고있는지에 대해 직접적으로 다루게 됐다. 오늘날 어린이들이 장난감 보다 아이패드나 다양한 디바이스 스크린으로 훨씬 많은 시간을 보낸다. 주인공 보니도 릴리패드를 소개받으면서 장난감으로 놀던 시간을 빼앗기게 된다. 이런 종류의 어려움은 그간 앞선 영화에서 장난감들이 마주친 어떤 어려움보다 크다. 그래서 주인공 제시가 큰 걱정을 하게 된다. 뿐만아니라 이번에 주인공 어린이의 상상력을 새로운 방식으로 풀어냈다. 앤디도 놀이하는 방식, 상상력을 재밌게 다뤘지만 이번에는 어린이 상상력을 완전히 새로운 방식으로 풀어냈다"고 설명했다.
이어 디지털 기기를 더 많이 이용하는 현실이 영화에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 묻자 그는 "그 지점들이 흥미로운 지점이다. 함께 작업하는 스태프는 다양한 세대를 아우르고 있다. 앤드류 감독님은 저보다 30살 더 많고 스토리 크루 중에는 훨씬 어린 친구들도 있었다. 그런데 다양한 세대를 거친 스태프임에도 모든 사람이 어린시절 놀았던 장난감, 놀이에 향수 가지고 있단걸 알고 있었다. 그러다 보니 작업하는 모든 사람들이 실제 삶에서 만날수있는 어린 아이들. 아이들이 시대가 변할수록 빠른 나이에 장난감 던지고 스크린에 시간을 더 많이 보내는지를 깊이 탐구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그는 "특히 영화 작업 함께하는 많은 분들이 실제 부모다. 이분들 이야기 많이 들을수 있었고, 스마트 기기와 장난감 사이에서 실제로 많은 어려움 겪고있는 분들 많이 있어서 그분들 이야기 들어볼수 있었다. 그리고 저희가 시작부터 이것들 표현하는데 있어서 섬세하고 미묘하게. 이분법 적으로 그저 기기는 다 나쁘고 전통적 놀이 방식이 무조건 좋다는 이분법적 방식은 절대 하지말자는게 시작부터의 접근이었다. 이걸 디테일하고 섬세하게 표현하는게 큰 어려움이었다. 우리가 무조건 기기는 다 나빠, 놀이가 좋다 이렇게 얘기할수 있으면 얼마나 쉽겠냐. 그게 현실이 아니라 어떻게 하면 이번에 새롭게 만나는 릴리패드라는 캐릭터가 보니가 잘 되길 바란다. 그런 부분들을 동시에 잡아가면서 기술, 전통적 놀이, 장난감 입장 균형있게 만들어가는데 많은 집중 했다"고 강조했다.
한편 '토이스토리5'는 오는 17일 국내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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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나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