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팬들에게도 사랑받는 중국 배우 탕웨이의 근황을 둘러싸고 둘째 임신설이 불거졌다. 

지난 28일 중화권 매체들은 탕웨이의 둘째 임신설을 보도했다. 탕웨이가 최근 중국 상하이에서 진행된 영국 명품 패션 브랜드의 행사장에 초청된 가운데, 이날 의상과 자태들로 인해 임신설이 제기된 것이다. 

외신들은 당시 탕웨이가 굽이 낮은 신발에 펑퍼짐한 블랙 원피스에 트렌치 코트를 입고 등장했다고 보도했다. 특히 외신들은 탕웨이가 몸을 움직일 때마다 배가 볼록한 자태로 임신 중기 이상임을 드러내는 'D라인'을 보여줬다고 강조했다. 

여기에 현장에 참석한 또 다른 중국 배우 니니가 탕웨이를 보호하는 듯한 못브을 드러내기도 했던 터. 이후 중화권 매체들을 중심으로 탕웨이의 둘째 임신설이 추측성 보도로 쏟아졌다. 

실제 탕웨이 측이 공식 SNS를 통해 공개한 행사 사진을 보면 탕웨이는 무릎까지 자연스럽게 A라인으로 퍼지는 품이 넉넉한 검은색 원피스를 입고 있다. 브랜드의 상징적인 트렌치 코트 또한 블랙으로 착용해 한층 더 가녀린 착시효과를 준 모양새다. 신발 또한 무릎까지 올라오지만 굽이 낮은 웨스턴 스타일 부츠를 신었다.

 

다만 탕웨이 측은 둘째 임신설과 관련해 별도의 입장을 밝히지 않은 상태다. 공식 SNS는 물론 탕웨이의 개인 SNS에서도 임신과 관련된 어떤 언급도 하지 않은 것이다. 

1979년 생인 탕웨이는 지난 2011년 한국 배우 현빈, 감독 김태용과 작업한 영화 '만추'를 통해 국내 팬들에게도 인기를 얻었다. 특히 그는 김태용 감독과 이후 연인으로 발전해 지난 2014년 7월 결혼하며 화제를 모았다.

탕웨이는 결혼 2년 뒤인 2016년에 딸 썸머를 낳으며 엄마가 됐다. 이에 첫째 출산 10년 만에 47세에 둘째 임신설에 휩싸여 화제를  모으는 모양새다. <

[사진] OSEN DB, SNS 출처. 

[OSEN=연휘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