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직한 울림과 여운을 주는 배우들의 열연으로 힘 있는 사극이라는 호평을 이끌어내며 2026년 최고의 흥행작에 등극한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팬데믹 이후 개봉한 한국 영화 중 역대 최다 관객을 동원했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왕과 사는 남자'가 개봉 40일째인 3월 15일(일) 누적 관객수 1,346만 명을 돌파하며 새로운 흥행 기록을 경신했다.

'왕과 사는 남자'가 전국적으로 ‘왕사남’ 신드롬을 불러일으키며 전 세대를 아우르는 관객들의 성원 속에 흥행 레이스를 이어온 가운데, 개봉 40일째인 3월 15일(일) 누적 관객수 13,467,838명을 기록했다. 이는 2020년 3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한국 영화 최다 관객을 동원한 '서울의 봄'(13,128,080명)의 누적 관객수를 넘어서는 기록이다.

이로써 '왕과 사는 남자'는 팬데믹 이후 개봉한 한국 영화 중 가장 많은 관객을 동원하는 대기록을 쓰며 역대 한국 영화 박스오피스 5위, 외화를 통틀어 역대 전체 박스오피스 7위의 자리에 올라 흥행 열풍을 입증했다. 이러한 흥행 기세에 힘입어 역대 1위 '명량'(1761만)까지 넘볼 수 있을지 궁금해지고 있다.

1,346만 관객을 돌파하며 멈출 줄 모르는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는 2026년 최고의 흥행작 '왕과 사는 남자'는 1457년 청령포, 마을의 부흥을 위해 유배지를 자처한 촌장과 왕위에서 쫓겨나 유배된 어린 선왕의 이야기를 그린다.<

[사진] 영화 포스터,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OSEN=하수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