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 3주 차에 접어든 영화 '신의악단'(감독: 김형협 | 배급: CJ CGV㈜ | 제작: 스튜디오타겟㈜)이 할리우드 대작들의 공세 속에서도 '좌석판매율 1위' 수성과 함께 기적 같은 역주행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영화의 흥행 주역들이 총출동한 미공개 스틸 4종을 전격 공개했다.
지난 12월 31일 개봉한 영화 '신의악단'(감독 김형협, 제작 스튜디오타겟㈜)은 개봉 3주 차인 현재까지도 '주토피아 2' 등 대형 경쟁작들을 제치고 좌석판매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실관람객들의 폭발적인 입소문에 힘입어 박스오피스 순위가 상승하는 등 '흥행 역주행'의 진면목을 보여주고 있는 '신의악단'은 관객들의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고자 박시후, 정진운을 비롯해 기주봉, 하민, 한정완, 문경민 등 명품 배우들의 활약이 담긴 미공개 스틸을 공개했다.
#1. "너의 정체가 뭐냐"... 박시후 VS 정진운, 숨 막히는 멱살잡이
가장 먼저 시선을 사로잡는 것은 악단을 조직하려는 보위부 장교 박시후(박교순 역)와 그를 감시하는 보위부원 정진운(김태성 역)의 일촉즉발 대립 장면이다. 서로 멱살을 잡고 노려보는 두 사람 사이에는 금방이라도 터질 듯한 팽팽한 긴장감이 흐른다. 체제 수호와 생존, 각기 다른 신념으로 부딪히는 두 남자가 빚어낼 불꽃 튀는 연기 시너지는 영화의 몰입도를 끌어올리는 핵심 관전 포인트다.
#2. "실패는 곧 죽음이다"... 기주봉X하민, 압도적 카리스마의 북한 고위직
두 번째 스틸은 극 초반, 박시후에게 거절할 수 없는 위험한 미션을 내리는 북한 고위 간부들의 모습을 담았다. 베테랑 배우 기주봉과 하민은 짧은 등장만으로도 스크린을 장악하는 묵직한 존재감을 발산한다. 서늘한 표정으로 명령을 하달하는 이들의 모습은 '가짜 찬양단'이 처한 절박한 상황을 암시하며 극의 긴장감을 한껏 고조시킨다.
#3. "우린 환상의 콤비"... 한정완X문경민, 웃음 책임지는 '기타 듀오'
세 번째 스틸은 '신의악단'의 웃음과 감동을 책임지는 '신스틸러' 기타리스트 한정완(리만수 역)과 문경민(오철호 역)의 유쾌한 케미를 포착했다. 천재적인 실력 뒤에 엉뚱함을 숨긴 이들은 자칫 무거울 수 있는 극 분위기에 활력을 불어넣는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낸다. 특히 공개된 스틸 속 두 사람의 익살스러운 표정은 영화 속에서 보여줄 환상적인 티키타카를 기대케 한다.
#4. "고독한 리더의 뒷모습"... 설원 위 홀로 선 박시후
마지막 스틸은 몽골의 광활한 설산을 배경으로 홀로 선 박시후의 뒷모습을 담았다. 끝이 보이지 않는 하얀 설원 위, 어딘가를 응시하며 고뇌에 잠긴 듯한 그의 뒷모습에서는 오합지졸 악단을 이끌고 생존해야 하는 리더의 무거운 책임감과 쓸쓸함이 동시에 묻어난다. 대사 한마디 없이 등만으로도 감정을 전달하는 박시후의 깊어진 내공이 돋보이는 컷이다.
영화 관계자는 "주연 배우뿐만 아니라 조연 배우들의 빈틈없는 연기력이 '신의악단'의 역주행을 이끄는 원동력"이라며 "스크린 가득 채우는 배우들의 뜨거운 열연과 감동적인 하모니를 극장에서 꼭 확인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북한 보위부 장교가 외화벌이를 위해 가짜 찬양단을 조직한다는 기상천외한 설정과 가슴 벅찬 휴머니즘으로 무장한 '신의악단'은 현재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사진] '신의악단'
[OSEN=최이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