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짠한형'에서 현빈이 아들을 언급했다.
23일 짠한형 채널을 통해 ‘현빈 전여빈 박정민 박훈 {짠한형} EP. 73 짠한형 현빈 영입! 정호철 방출?! 오늘부터 다시 태어납니다. "그동안 수고했어 호철아~”’란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현빈은 정호철에게 “결혼 축하한다, ‘하얼빈’ 팀에서 준비했다”며 고급 위스키 30년산을 준비했다"고 하자 , 신동엽은 “위스키 모델이 오니까 좋다”며 현빈의 센스에 감탄했다. 이에 정호철도 “저도 결혼선물 드려야하는데”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면서 아내 손예진과 만남을 묻자 현빈은 “영화 ‘협상’에서 아내를 처음 만나, 실제 촬영은 같은 건물에서 지하1층과 3층에서 했다, 같은 작품이어도 같은 공간에서 호흡맞춘 적 없다”고 했다. 현빈은 “나중엔 떨어지지 않고 한 공간에서 하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바로 ‘사랑의 불시착’”이라며 “(오히려 ‘협상’ 촬영 때) 그때 안 만나서 그럴 수도 있다”고 말했다.
특히 신동엽은 “아들사진 봤는데 너무 잘생겼더라”며 아들을 언급, “아기가 그렇게 잘생기기 쉽지 않다”고 했다. 누구를 더 많이 닮았는지 묻자 현빈은 “아내를 많이 닮았다”고 대답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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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