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겨울 극장가 관객들의 뜨거운 사랑과 함께 장기 흥행을 이어 나가고 있는 영화 '소방관'이 2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이어가며 누적 관객수 259만 6,630명을 돌파했다.
영화 '소방관'이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기준 개봉 20일간 누적 관객수 2,596,630명을 돌파하며 2주 연속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예상치 못한 흥행 다크호스 '소방관'은 디즈니 '모아나 2'에 이어 '무파사: 라이온 킹'을 연달아 격파까지 했다.
무엇보다 영화 '소방관'은 '탈주'의 최종 관객수 256만 1,854명을 개봉 19일 차인 어제 넘어서며 2024년 한국 영화 TOP5에 등극했다. '파묘', '범죄도시4', '베테랑2', '파일럿'과 함께 나란히 흥행 대열에 이름을 올린 '소방관'은 이제 300만 관객 돌파를 향해 장기 흥행 레이스를 펼친다. 영화 '소방관'은 '하얼빈'과 함께 크리스마스 극장가에 한국 영화의 흥행 쌍끌이를 견인할 것으로 예상된다.
영화 '소방관'은 유료 관람한 관객 1인 티켓 금액당 119원을 대한민국 소방관 장비 및 처우 개선을 위해 현금 기부를 하는 ‘119원 기부 챌린지’를 진행하고 있다. ‘119원 기부 챌린지’는 영화 '소방관'을 보는 것만으로도 소방관을 위한 기부로 이어지는 형태로, 기부 금액은 2025년 개원 예정인 국립소방병원을 위해 후원 예정이다. 관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장기 흥행 중인 영화 '소방관'은 ‘119원 기부 챌린지’도 장기적으로 지속될 것이다.
2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빛나는 영화 '소방관'은 2001년 홍제동 화재 참사 사건 당시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화재 진압과 전원 구조라는 단 하나의 목표를 가지고 투입된 소방관들의 상황을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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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영화 포스터,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OSEN=하수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