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민이 영화 '1승'과 '하얼빈'으로 12월 극장가에서 관객과 만난다.
26일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점에서 영화 '1승' 언론시사회가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배우 송강호, 박정민, 장윤주, 그리고 신연식 감독이 참석했다. 영화 '1승'은 이겨본 적 없는 감독(송강호)과 이길 생각 없는 구단주(박정민), 이기는 법 모르는 선수들까지 승리의 가능성이 1도 없는 프로 여자배구단이 1승을 위해 도전에 나서는 이야기를 담았다.
박정민은 두편의 영화로 관객과 만나게 된 소감에 대해 "좀 곤란하다"라고 밝혔다. 이어 "'1승'도 너무 사랑하고 뒤에 개봉할 영화도 소중하게 촬영한 영화인데 에너지를 분배해야하는게 죄송스럽기도 하다. 그래도 최선을 다해서 관객분들에게 알리려고 제 나름대로는 여러모로 신경쓰고 있다. 인맥도 동원할거다. 예쁘게 봐달라"라고 덧붙이며 남다른 열정을 보였다.
한편, 영화 '1승'은 오는 12월 4일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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