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니콜 키드먼과 배우 데미 무어가 남다른 투샷을 만들어냈다.
17일(현지시간) 데미 무어와 니콜 키드먼은 미국 할리우드 돌비 극장에서 열린 2024 주지사 시상식(Governors Awards)에 참석했다.
프로필상 신장 180cm로 알려진 니콜 키드먼은 167cm의 데미 무어와 레드카펫에서 나란히 포즈를 취하며 이른바 '설레는' 키 차이의 투샷을 완성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니콜 키드먼은 할리우드에서 장신으로 유명하고 데미 무어는 62세에도 불구하고 뱀파이어 외모로 항상 화제의 중심에 서 있다.
니콜 키드먼은 최근 넷플릭스 '완전무결한 커플'에서 비밀을 간직한 작가로 출연해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줬다.
데미 무어는 12월 국내 개봉하는 영화 '서브스턴스'에서 젊음을 갈구하고 집착하는 여주인공으로 열연해 전 세계 평단의 극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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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이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