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현(NCT 재현,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이 스크린에 본격 데뷔한다.

정재현은 오늘(16일) 개봉하는 타임리미트 감성 미스터리 추리극 영화 ‘6시간 후 너는 죽는다’에서 주인공 ‘준우’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정재현이 분한 준우는 어느 날부터 누군가가 죽는 미래를 보게 된 인물로, 자신이 본 미래 속 정윤(박주현 분)의 죽음을 막기 위해 단 6시간의 긴박한 여정을 떠나게 돼 보는 이들에게 손에 땀을 쥐는 긴장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정재현은 죽음을 보게 되는 사실로 인해 고통스러워하는 캐릭터의 심리를 담담하지만 깊이 있게 표현해 공감을 이끌어 내고, 죽음 예언자이기에 자신을 감추려는 모습에서 풍기는 묘하면서도 미스터리한 면모로 신비로운 매력을 자아내 관객들의 눈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이에 정재현은 “‘6시간 후 너는 죽는다’는 대본을 처음 받았을 때 그 자리에서 단숨에 읽었을 만큼 스토리가 흥미로웠기에 꼭 ‘준우’를 연기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함께 하게 되었다. 그만큼 열심히 준비했고 최선을 다해 연기했다. 좋은 기회로 여러분께 인사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고, 많은 분들께서 저희 영화를 즐겨 주시면 좋겠다”고 소회를 전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뿐만 아니라 정재현의 존재감을 입증하듯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15일 기준 ‘6시간 후 너는 죽는다’가 독립·예술영화 예매율에서 1위를 차지하고, 전 세계 76개국 판매 기록을 세우는 등 놀라운 출발 소식을 전해 데뷔작인 것이 믿기지 않을 만큼 놀라운 ‘정재현 파워’를 보여줘 극장가의 다크호스로 떠오르고 있다.

한편, 정재현의 스크린 등장으로 화제를 몰고 있는 영화 ‘6시간 후 너는 죽는다’는 오늘(16일)부터 CGV에서 단독 개봉되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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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소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