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부산 해운대구 센텀시티 영화의 전당에서 배우 박보영과 안재홍의 사회로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이 열렸다.

올해에는 개막작 한국영화 '전,란'(김상만 감독)을 시작으로 커뮤니티비프 상영작 54편을 포함하여 총 63개국으로부터 온 278편의 영화를 영화의전당, CGV센텀시티, 롯데시네마 센텀시티, 영화진흥위원회 표준시사실, 메가박스 부산극장 등 총 5개 극장, 26개 상영관에서 만날 수 있다.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 트와이스 다현과 진영이 개막식 포토월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4.10.02 / foto0307@osen.co.kr

[OSEN=부산, 이석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