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하반기 최고 화제작 '베테랑2'(감독 류승완, 각본 이원재·류승완, 제공배급 CJ ENM, 제작 ㈜외유내강)가 개봉 6일째 아침을 열며 4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배급사 기준 9월 18일(수) 오전 9시 '베테랑2'가 누적 관객수 400만 1,565명을 돌파해 손익분기점(400만 명)을 넘겼다.

거센 입소문 행보로 추석 연휴 기간 극장가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베테랑2'가 폭발적인 관객 성원에 힘입어 300만 관객을 돌파한지 하루 만에 400만 관객 돌파 소식을 전했다. '베테랑2'의 현재 흥행 추이는 전편 '베테랑'(9일), '파묘'(9일), '범죄도시2'(7일), '서울의 봄'(12일)보다 빠른 속도다.

400만 돌파 소식과 함께 황정민, 정해인, 신승환이 함께한 유쾌한 인증 영상도 공개됐다. 개봉 후 극장에서 꼭 봐야 한다는 입소문을 타고 있는 계단 액션 시퀀스에 착안해, 높은 계단에서 성큼 성큼 내려오던 세 배우들은 “'베테랑2' 400만 돌파! 관객 여러분 감사합니다! 계단 조심하세요!” 라며 센스 있는 인사를 남겼다.

현재 온라인 상에서는 “빠른 전개, 요즘 사회 문제까지 잘 다뤘다”, “스토리, 연출, 액션, 연기 다 좋았다”, “액션을 즐기다 보면 스트레스 해소가 절로 된다”, “간만에 가족들과 극장에서 유쾌하게 봤다”, “쿠키 영상까지 알차게 챙겨봤다. 믿고 보는 배우 황정민, 믿게 된 배우 정해인” 등 스토리, 연출, 액션, 배우 등 다양한 방면에서 만족감 넘치는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실관람 호평을 바탕으로 '베테랑2'는 연휴 이후에도 지속적인 흥행 질주를 이어갈 예정이다.

영화 '베테랑2'는 나쁜 놈은 끝까지 잡는 베테랑 서도철 형사(황정민)의 강력범죄수사대에 막내 형사 박선우(정해인)가 합류하면서 세상을 떠들썩하게 한 연쇄살인범을 쫓는 액션범죄수사극. 2015년 선보인 천만 '베테랑'의 속편으로 9년 만에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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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CJ ENM

[OSEN=하수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