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티빙

실베스터 스탤론의 귀환에 한국 관객들의 기대감이 더해진다.

파라마운트+가 2022년의 대미를 위해 선보이는 오리지널 시리즈 <털사 킹>의 주인공으로 실베스터 스탤론이 돌아온 것. <털사 킹>은 조직을 위해 25년동안 감옥 생활을 하다 조직으로 복귀한 ‘드와이트 맨프레디(실베스터 스텔론)’가 조직의 환영을 받기는커녕 메인스트림 뉴욕에서 이름도 낯선 ‘털사’로 밀려나면서 벌어지는 갱스터 시리즈다.

액션의 대가이자 여전히 흥행의 아이콘으로 우뚝 서 있는 실베스터 스탤론이 주인공을 맡은 <털사 킹>은 12월 공개를 확정 짓고 포스터를 선보였다. 실베스터 스탤론은 그 혼자만의 묵직한 아우라로 포스터의 분위기를 압도한다. 황량한 대지 위를 거침없이 걸어가고 있는 그의 모습을 포착한 포스터는 그가 어떻게 ‘털사’에서 ‘왕’이 될 수 있을지 궁금증을 불러 일으킨다.

특히 <털사 킹>은 원조 히어로 실베스터 스탤론뿐만 아니라 제작진도 화려하다. 영화 <시카리오: 암살자들의 도시>의 각본, <윈드 리버> 감독/각본, 시리즈 <옐로우 스톤>, <1883>의 각본으로 작품성과 흥행력을 모두 입증한 테일러 쉐리던이 메가폰을 잡은데 이어 <더 울프 오브 월 스트리트>의 제작진까지 합류해 그 완성도에 대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실베스터 스탤론의 귀환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파라마운트+ 오리지널 시리즈 <털사 킹>은 오는 12월, 오직 티빙 ‘파라마운트+ 브랜드관’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