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유키스 출신 동호와 전 아내 A씨가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서로를 향한 폭로성 게시물을 올리며 공방을 벌이고 있다.
동호의 전 아내 A씨는 지난 25일 SNS에 장문의 글을 게재하며 동호를 비판했다. 그는 동호가 자녀 앞에서 자신을 험담하고 과거 사실을 왜곡해 전달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A씨는 혼인 생활 당시 동호의 외도가 이혼의 결정적 사유였다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양육비를 지급하지 않은 상태에서 타인에게 명품 선물을 했다는 취지의 글을 작성했다. 관련 의혹을 제기하며 특정 소셜미디어 게시물로 추정되는 사진을 증거로 첨부했다.
A씨는 과거 결혼 생활 중 발생한 문제들을 언급하며 양육비 및 위자료를 받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고소를 하려면 하라"는 취지의 글을 남겼다.
이에 동호 역시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입장을 표명했다. 그는 "정신 똑바로 차리고 살아라. 끝까지 해보자는 거면 해보자"고 했다.
이어 "공론화가 더 이상 두렵지 않다. 연예 활동을 중단한 지 10년 다 되어가는 일반인"이라며 "하고 싶은 대로 해보라"는 취지의 글을 덧붙였다. 다만 A씨가 제기한 구체적인 의혹에 대한 직접적인 해명은 내놓지 않았다.
동호는 2013년 연예계 활동을 잠정 중단하며 소속 그룹 유키스를 탈퇴했다. 이후 2015년 21세에 1세 연상 비연예인과 결혼해 2016년 아들을 얻었으나 혼인 3년 만에 이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