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장영란이 한의사 남편을 향해 귀여운 자기 자랑을 했다.

장영란은 18일 "이런 말 내 입으로 좀 그렇지만 #여자 잘 만난 놈♥"이라며 "이쁘니 음식 제일 맛있다며 #칭찬봇"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장영란의 남편이 아내가 만든 음식을 맛있게 먹는 모습이 담겨 있다. 평소 남다른 금실을 자랑하는 장영란-한창 부부는 결혼 15주년이나 됐지만, 여전히 신혼 같은 애틋함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장영란은 일과 가정 생활에 충실한 슈퍼 워킹맘으로 알려졌고, 남편에 대한 완벽한 내조로 유명하다. 이에 "#여자 잘 만난 놈"이라며 해시태그를 남겨 웃음을 안겼다.

한편 장영란은 2009년 3살 연하의 한의사 한창과 결혼해 슬하에 1녀 1남을 두고 있다. 개인 유튜브 'A급 장영란'를 비롯해 채널A '성적을 부탁해 티처스' 등 다양한 방송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최근에는 SM C&C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지난해 'A급 장영란'을 통해 '데뷔 22년 만에 다 까는 장영란 집들이 최초 공개'라며 26억 대의 목동 아파트를 선보여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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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장영란

[OSEN=하수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