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결혼을 앞둔 조세호가 행복한 예비신랑 근황을 전했다.

앞서 개그맨 조세호는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는 소식을 알렸다. 조세호는 10월 20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는 것. 조세호의 여자친구는 9살 연하로, 패션회사에 근무하는 직장인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패션이라는 공통점으로 가까워졌으며, 1년간 교제를 이어가다 결혼을 결심했다.

이 가운데 조세호가 17일인 오늘, 개인 SNS를 통해 "추석 잘 보내고 계신가요?"라며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웃음 가득한 한가위 보내주시고 마음도 풍성하고 행복한 하루 보내주세호!!"라는 추석 인사를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전현무는 누구보다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

특히 조세호가 웨딩 화보 한 컷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는데, 한 손에 들고 있는 부캐도 눈길을 끈다. 게다가 왼손 네번째 손가락에 반짝이는 웨딩반지까지 과감하게 공개하며 결혼을 곧 앞둔 것을 실감하게 한다.

이에 누리꾼들은 "너무 행복해보여요", "꼭 웨딩사진 아니어도 저런 사진 나도 남겨야겠다", "너무 축하해요 결혼 준비 힘들텐데 팡팅"이라며 다양하게 반응하고 있다.

한편, 조세호의 결혼식 사회는 절친한 남창희가 맡고, 주례는 개그 스승 전유성이 맡는다. 마당발 인맥으로 유명한 조세호인 만큼, 그의 결혼식에는 유재석, 이동욱, 공유 등 그와 절친한 스타들도 대거 참석할 것으로 예상돼 기대를 안긴다./ssu08185@osen.co.kr

[OSEN=김수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