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술랭 1호점' 전현무가 마술사들을 위해 아침을 대접했다. 

17일 방송된 SBS 추석특집 예능 프로그램 '마술랭 1호점'(이하 '마술랭')에는 '더 매직스타'의 TOP6 유호진, 박준우, 패트릭 쿤, 에덴, 한설희, DK가 출연한 가운데 전현무가 이들을 위해 오이 토스트를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첫 매직 아워를 잘 마친 마술사들은 하루를 마무리할 새도 없이 바로 다음 매직 아워의 새로운 액트를 준비했다. 시간이 없어 밤까지 샌 이들.

마술사들은 "이렇게 준비하면 안 되고 할 짓도 아니다. 그래도 점점 시간이 없어지니까 거의 라이브로 하고 있다"며 순발력을 최대한 끌어냈다. 

회의 후 바로 카페로 출근한 마술사들 앞에 전현무가 오이 토스트를 들고 등장, 환호를 받았다. 전현무는 "아침도 못 먹었을 것 아니야"라며 다정하고 섬세한 면모를 보였다.

그는 "오이 토스트가 귀족들이 먹던거라고 하더라. 먹어봤는데 맛있어서 만들어봤다"며 "SNS에서 화제가 된 것이다"라고 '트민남'(트렌드에 민감한 남자)로 너스레를 떨었다.

[사진] '마술랭'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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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