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이준호가 다정한 추석 인사를 건넸다.

이준호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행복한 추석 보내기”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사진 속 그는 화보 촬영 중인듯 가을 겨울 옷을 입고 댄디한 매력을 뿜어내고 있다.

특히 이준호는 “밤 늦게도” “행복했고” “더운 낮에도” “행복했고” “마지막까지” “힘낼게”라는 메시지와 함께 커피차 인증샷을 덧붙여 팬들을 흐뭇하게 했다. 더운 연휴에도 배우로서 열일 중이라 팬들을 더욱 뿌듯하게 만들었다.

이준호는 현재 넷플릭스 시리즈 '캐셔로' 촬영에 집중하고 있다. 이 작품은 손에 쥔 캐시만큼 힘이 세지는 초능력을 얻게 된 평범한 공무원 '강상웅'이 월급을 털어 세상을 구하는 슈퍼히어로물이다.

이준호는 현실적 캐릭터이자 주인공 강상웅 역을 맡았다. 내 집 마련이 꿈인 평범한 주민센터 공무원 '강상웅'으로 변신해 어쩌다 수지 타산(?) 안 맞는 초능력을 계승 받아 인생이 180도 달라지는 모습을 그릴 예정이다.

/comet568@osen.co.kr

[사진] SNS

[OSEN=박소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