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장영란이 추석 연휴에 시댁과 여행 중인 일상을 공개했다.

장영란은 16일 "울 어머님의 작품 최고, #포토바이울시엄니 울 어머님 덕분에 인스타 올릴 사진 풍년이요 #신난다그램 #시댁과여행중"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장영란이 추석 연휴를 맞아 시댁 식구들과 국내 여행을 떠난 모습이 담겨 있다. 장영란은 순천, 여수 등의 유명 관광지를 찾아 포즈를 취했고, 시어머니가 며느리의 인생컷을 위해 포토그래퍼로 변신했다. 특히 장영란은 명절 시즌 제사 준비의 스트레스 없이 여행을 즐기는 모습이 부러움을 자아냈고, 과거 시댁에서 결혼을 반대했으나 지금은 사랑받는 며느리임을 인증했다.

한편 장영란은 2009년 3살 연하의 한의사 한창과 결혼해 슬하에 1녀 1남을 두고 있다. 개인 유튜브 'A급 장영란'를 비롯해 채널A '성적을 부탁해 티처스' 등 다양한 방송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최근에는 SM C&C와 전속계약을 맺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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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장영란

[OSEN=하수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