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박지윤이 이혼 소송 중 맞이한 추석 연휴에 대한 마음을 전했다.

14일 박지윤은 자신의 소셜 계정에 “어쩐지 언니를 닮아있는 국수를 마지막으로 짧게 다녀온 육지로의 추석 방학”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박지윤은 제주도가 아닌 서울에서의 근황을 공개했다. 한층 여유로워진 표정이 엿보이며, 아이들과 함께 지내는 일상이 눈길을 모았다.

특히 박지윤은 이혼 소송 중에 맞이한 추석 연휴에 대해 “무엇보다 마음이 편한 게 최고예요”라며 “편안한 추석 연휴 보내세요”라고 전했다.

박지윤은 지난해 10월 아나운서 출신 최동석과 이혼 소송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그로부터 약 1년이 가까워지고 있는 가운데 아직 소송에 대한 결론은 나오지 않은 상태다.

한편 박지윤은 지난 4월 방송된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여고추리반3’에 출연했다. /elnino8919@osen.co.kr

[OSEN=장우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