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뉴진스가 추석 연휴를 맞이해 단아한 한복 자태를 뽐냈다.

어도어 측은 13일 뉴진스 공식 SNS를 통해 “뉴진스와 함께 행복한 추석 보내세요”라는 글과 함께 한복을 입은 뉴진스의 사진을 대방출했다.

매해 추석 마다 한복을 입은 화보를 공개하고 있는 뉴진스는 올해도 아름다운 한복 자태가 돋보이는 사진으로 팬들에게 명절 인사를 전했다.

파스텔톤의 한복을 입은 뉴진스는 고즈넉한 분위기의 고택을 배경으로 포즈를 취해 눈길을 끌었다. 쓰개 치마와 지우산 등 전통적인 소품을 활용해 한복의 아름다움을 더했으며 다섯 멤버들의 각기 다른 매력이 조화를 이뤘다.

한편 뉴진스가 속한 어도어는  지난달 이사회를 열고 민희진 전 대표를 해임한 뒤 김주영 어도어 사내이사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민 전 대표 측은 대표이사 해임은 주주간계약에 위반되는 것이고 법원의 의결권행사금지 가처분 결정에도 반하는 결정이라고 반발했고, 하이브 측은 “민 전 대표의 대표이사 해임은 어도어 이사회가 경영상 판단에 따라 독자적으로 결정한 일로, 하이브나 주주간계약과는 무관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mk3244@osen.co.kr

[사진] 뉴진스 SNS

[OSEN=지민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