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미자가 다양한 며느리룩을 뽐냈다. 

지난 13일, 미자는 자신의 소셜 계정에 "며느리룩! 몇 번이 어울리나요? 이상적 며느리룩 VS 현실적 며느리룩 추석 앞두고 꼬까옷 챙기는 분들 많으시죠?"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가 올린 사진 속 스타일은 가지각색. 미자는 "마음은 단정하고 깔끔한 며느리룩으로 인사드리고 싶지만 후.. 나이 드니 편한 옷이 최고.."라고 덧붙여 공감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또 추석 때 왕창 먹으려면 고무줄 바지나 헐렁한 원피스가 최고죠. 여러가지 며느리룩 쇼핑했는데 몇 번이 저한테 어울리나요?"라고 물었다.

이를 본 팬들은 "3번이 이쁜데. 편한옷이 일하기도 편하니 2번도 좋아요"라며 의견을 모아주거나 "다 예쁜데 또 기만하네 이 언니. 내 성격 까먹었나 보네" 등의 반응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한편 미자는 재작년 4월 개그맨 김태현과 결혼했다. 이후 예능, 유튜브 등에서 활발한 활약을 이어나가고 있다. 미자는 키 170cm에 몸무게 48kg로 알려졌다.

[사진] 미자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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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