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효리가 서울 청담동에서 자본의 맛을 제대로 느꼈다.

11일 이효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렇다 할 글 없이 근황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이효리가 제주도와 서울에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담겼다. 제주도의 푸른 경치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있고, 반려견과 시간을 보내는 등 ‘가수’ 이효리가 아닌 ‘인간’ 이효리의 일상적인 모습이 인상적이다.

이 가운데 이효리는 서울 청담동에서 고급스러워보이는 멜론 빙수를 먹으며 돈의 맛을 제대로 느꼈다. 과일이 잔뜩 올라간 만큼 가격도 비쌀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이효리는 가수 이상순과 결혼했다. /elnino8919@osen.co.kr

[OSEN=장우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