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에서 배우 박호산이 그 동안 근황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19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에서 배우 박호산이 출연했다.

오늘 스페셜 게스트, 새혼 13년차 명품배우 박호산이 출연했다. 작품 수만 120개인 그는 장르불문 종횡무진하고 있다.

아들 셋의 아빠이기도 한 박호산. 새혼 13년차라고 했다.  결혼생활 두번째인 그는 벌써 건장한 아들은 둘이나 있었다.초혼은 23세에 했다는 박호산. 일찍 결혼했다고 했다. 올해 72년생인 그는 52세이기도 하다.박호산에 대해 김구라는 “새혼도 먼저하셨다, 대단하시다”며 감탄,  “김구라보다 선배”라고 했고 박호산은 “부끄럽다”고 했다.

또 큰 아들은 이미 결혼했다는 박호산. 하지만 2세는 없어 할아버지는 아니라고 했다.56세 양준혁은 이제 임신했다고 하자 박호산은 “우리 아들이 빠를 뻔”이라며 너스레르 떨기도. 99년생 둘째는 음악하고 있다고 했는데, 박호산과 똑 닮은 외모도 눈길을 끌었다.

특히 늦둥이 셋째가 영재로 방송에도 나온 것을 언급, ‘영재발굴단’ 출연이었다. 여전히 공부를 잘한다고.당시 6살로 미국인과 영어도 가능했던 셋째. 엄마와 집에서도 영어로 대화하는 것이 일상이라고 했다. 상위 0.5%라는 것. 박호산은 “막내 후 극작가인 아내 육아서적 쓰게 됐다”며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계속해서 다작배우인 박호산의 근황을 었다. 1년에 10개 작품도 했었기 때문. 박호산은 이에 대해 “대학로에서 연극할때 1년에 10개 맞아 지금은 6~8개”리며 요즘 힘든 업황에도 건재한 연기의 신의 면모를 뽐냈다. 박호산은 "요즘 진짜 배우들 보릿고개 맞다,평소보다 작품이 적게 들어오는 것, 리 졸라매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최근 모아놓은 재화를 양양에 살려고 집을 지으려 했다는 소식도 전한 박호산은 “모시던 장인, 장모님이 독립하고 싶다고 해 집을 사드렸다 근데 그 집에 지난달 말에 화재가 났다”고 매도룰 깜짝 놀라게 했다. 하지만 너무 놀라 오히려 허탈한 웃음이 난 듯한 박호산 “웃을 일 아니다”고 햇다.

박호산은 다행희도 다친 사람 없지만 화재 원인 찾는 중 기대하며 “피치못한 사고 열심히 다작해야한다, 감독님들 좀 도와달라 공개 러브콜”이라 덧붙였다. /ssu08185@osen.co.kr

[OSEN=김수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