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유영이 비연예인 남성과 혼인신고를 하고 임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3일 한 매체는 이유영이 지난 5월 교제 중이던 비연예인 남성과 혼인신고를 마치고 정식 부부가 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유영과 비연예인 남성은 2022년 지인들이 모인 자리에서 자연스럽게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2년여간 서로에 대한 애정과 신뢰를 쌓아오다 부부의 연을 맺었다. 특히 이 과정에서 이유영에게 새 생명이 찾아왔다. 오는 9월 출산을 앞두고 있다.

이유영은 2012년 단편영화 ‘꽃은 시드는 게 아니라…’로 데뷔한 뒤 드라마 ‘터널’, ‘미치겠다, 너땜에!’, ‘친애하는 판사님꼐’, ‘국민 여러분!’, ‘모두의 거짓말’, ‘Dr.브레인’, ‘인사이더’, ‘함부로 대해줘’ 등과 영화 ‘봄’, ‘간신’, ‘원더풀 고스트’, ‘장르만 로맨스’, ‘세기말의 사랑’ 등에 출연했다.

이유영의 혼인신고, 임신설에 대해 소속사 에이스팩토리 측은 “현재 입장을 정리 중”이라고 밝혔다. /elnino8919@osen.co.kr

[OSEN=장우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