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재환이 국방의 의무를 위해 입대한다.

김재환은 오늘(1일) 입대해 국방의 의무를 시작한다. 앞서 육군 군악대에 지원해 최종 합격 통보를 받은 바 있다.

김재환 측은 재계약 소식과 함께 입대 소식을 전했다. 지난 5월, 웨이크원 측은 “육군 군악대에 지원하여 최근 병무청으로부터 최종 합격 통보를 받았다. 오는 7월 1일 입대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소속 아티스트 김재환과 오랜 시간 함께 한 신뢰와 믿음을 바탕으로 최근 재계약을 완료했다. 앞으로 김재환의 폭넓은 음악 활동을 다방면에서 적극적으로 지우너하겠다”고 전했다.

입대를 앞둔 김재환은 입대를 하루 앞두고 “윈드 곁엔 늘 재환이가 있짼”이라며 짧게 자른 머리를 공개했다. 김재환은 커트한 머리로 하트를 만들며 팬들에 대한 애정을 전했다.

김재환은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을 거쳐 솔로 가수로 활동 중이다. 특유의 시원하고 탄탄한 가창력과 노련한 무대 매너로 꾸준한 음악 활동과 장르를 넘나드는 다양한 음악적 시도를 선보이고 있다. /elnino8919@osen.co.kr

[OSEN=장우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