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수호가 완벽한 용안을 공개했다.

최근 수호는 드라마 촬영과 솔로 앨범 발매, 그리고 첫 솔로 콘서트까지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데뷔 햇수로 13년 차, 변치 않는 것 하나가 있다면 그가 엑소의 리더이고, 여전히 바쁜 스케줄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으며, 팬들을 향한 뜨겁고 굳건한 사랑이다. 그러나 그의 외모는 변한다. 날이 갈수록 아름답고 신비로워진다.

미니 솔로 앨범 3집 콘셉트에서 브릿지 염색의 장발로 활동 중인 수호는 역대급 최저 몸무게라고 밝힌 바 있는데, 그것은 그를 신비로운 뮤지션으로 보이게 할 뿐이다. 뽀얀 백옥 같은 피부나 깎은 듯한 완벽한 눈매, 그리고 중심을 잡으면서도 부드러운 선을 놓지 않는 오똑한 콧날에 완벽한 입술 라인까지, 본 바탕이 잘생긴 미남에게 변화란 건 그냥 더 잘생겨진다 뿐일 것이다.

네티즌들은 "저 얼굴이 어딜 봐서 30대 중반", "아직도 데뷔 초 같네", "수호는 연기도 잘하는데 생긴 게 진짜 잘생긴 듯", "음색 좋더라 점선면 잘 듣고 있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수호는 최근 MBN 드라마 '세자가 사라졌다'에서 열연을 펼쳤으며, 시청률 상승과 함께 유종의 미를 거둬 배우 수호로서의 새로운 면모를 또 한번 입증했다. 또 수호는 얼마 전 미니 솔로 앨범 3집 '점 선 면(1 to 3)'에서 더욱 탁월해진 가창력으로 대중을 사로잡았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수호 채널

[OSEN=오세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