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조세호가 제주도를 찾았다. 

지난 28일, 유튜브 채널 '조세호'에는 '그녀와 함께 갈 제주도 사전답사 사랑받는 신랑이 되어볼게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조세호는 자신은 김포공항에 있다며 "여기 온 이유는. 예전에 3년 전에 제주도에 놀러갔었다. 그때 길을 걷는데 너무 예쁜 거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그때 한창 제가 SNS에 꼴값 글을 쓸 때다,. 제주도 풍경 보고 '지금까지의 여정은 너를 위한 사전답사'라고 썼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사랑하는 그와 함께 오면 어떨까, 지금까지 내 삶의 여정은 그대를 위한 사전답사라며 제주도에 간다"며 이후 예비 신부와 들를 제주도를 미리 탐방하겠다고 알렸다. 

한편 조세호는 지난 1월, 9살 연하의 일반인과 연애 중이라고 밝혔다. 또, 최근 조세호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유퀴즈)를 통해 "좋은 소식 있으면 인사를 드리겠다고 했는데 날이 잡혔다. 10월 20일에 결혼을 하게 됐다"고 전해 축하를 받았다.

[사진] '조세호'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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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