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우석의 첫 아시아 투어가 시작되는 가운데, 오늘(27일) 서울 팬미팅 예매가 오픈된다.

27일 오후 8시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오는 7월 6일~7일 양일간 진행되는 변우석의 아시아 팬미팅 투어 ‘SUMMER LETTER' 서울 공연 티켓 예매가 시작된다.

7월 6일 오후 6시, 7일 오후 5시 서울장충체육관에서 진행되는 변우석의 첫 아시아 팬미팅 ‘SUMMER LETTER' 서울 공연은 최대 5500명이 수용되며, 보통 4500석을 오픈한다.

양일간 최대 1만 명의 팬들이 변우석과 함께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그야말로 어마어마한 피켓팅(피 튀기는 티켓팅)이 예고된다.

특히 이번 팬미팅에서는 ‘선재 업고 튀어’의 OST인 ‘소나기’ 등 변우석의 노래도 들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변우석은 ‘선재 업고 튀어’ 류선재 역에 출연해 데뷔 이후 최대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다. ‘선재 업고 튀어’는 높은 화제성과 함께 최근 시청률도 급상승하며 현재 가장 높은 인기를 자랑하는 드라마다. 최근 변우석이 게스트로 출연한 SBS ‘런닝맨’도 최고 시청률 6.3%를 기록하며 변우석 효과를 톡톡히 누렸다.

한편, 변우석은 오는 6월 대만 타이베이를 시작으로 태국 방콕, 서울, 홍콩 등 아시아 여러 도시에서 글로벌한 매력을 자랑할 예정이다. 대만 공연의 경우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돼 ‘선재 업고 튀어’ 변우석의 힘을 느낄 수 있었다.

변우석이 출연하는 tvN '선재 업고 튀어'는 삶의 의지를 놓아버린 순간 자신을 살게 해준 연예인 류선재(변우석 분)와 그의 죽음으로 절망했던 열성 팬 임솔(김혜윤 분)의 시간 이동 쌍방 구원 로맨스 드라마다.

오늘(27일) 오후 8시 50분에 15회가 방송되며, 27일 마지막회가 방영된다.

/cykim@osen.co.kr

[사진] 바로엔터테인먼트

[OSEN=김채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