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패커2’ 군 복무 중인 배우 이도현이 두 번째 출장지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26일 첫 방송된 tvN 예능 ‘백패커2’에서는 시즌1을 함께한 백종원과 안보현의 반가운 재회에 이어 이수근, 고경표, 허경환이 새로운 멤버로 등장했다.

이날 첫번째 출장을 성공적으로 마친 출장 요리단은 두 번째 출장 의뢰서를 받았다. 의뢰서에는 ‘100명 디너쇼 양식 퍼포먼스’가 적혀있었고, 오케스트라 구도처럼 그림이 그려져 있었다.

백종원과 고경표는 오케스트라라고 확신했지만 의뢰서를 유심히 보던 안보현은 “웃긴 게 중간 중간에 총도 있고 칼도 있다. 군악대 느낌이 난다”고 추측했다.

안보현의 추측대로, 두 번째 출장지는 바로 공군 군악의장대대였다. 현재 공군 군악대로 군 복무 중인 배우 이도현이 군복을 입고 깜짝 등장해 반가움을 자아냈다. 이도현은 앞서 진해 군항제에 참가했던 모습을 보여주는 가 하면, 백종원의 요리를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리는 등 잠깐씩 얼굴을 비춰 궁금증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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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백패커2’ 방송화면 캡처

[OSEN=박하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