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에서 전현무가 깜짝 고백했다.

24일 방송된 MBC 예능 '나혼자산다(약칭 나혼산)' 가 전파를 탔다.

이날 주현영의 일상이 최초공개됐다. 이어 입양한 삼순이 고양이를 소개, 이어 '나혼자산다' 트레이드마크인 윌슨 인형을 보며 주현영은 "윌슨이 우리 집에 있다니"라며 감격했다.

졸린 눈을 비비고 기상한 주현영. 수족냉증에 양말을 신고 잔다고 하자   박나래는 "에어컨 안 켜냐"며 의아해했다. 이에 모두 "(여름도 아닌데) 벌써?"라며 깜짝, 전현무도 "살 빠지고 열 안 나지 않나"고 했고 박나래는 "장우 어디갔지?"라며 이장우를 찾아 웃음짓게 했다.

이어 주방에서 공복에 유산균으로 하루를 시작한 주현영. 공포물 영상으로 아침을 시작했다.  
밤에보면 무섭다고. 실제로 귀신 본적은 없다고 하자 전현무는 "난 귀신 많이 봤다 둥둥 떠있더라"며 깜짝, 박나래는 "일을 좀 줄여라"고 말해 웃음짓게 했다.

이때, 윌슨이 움직이자 기안84는 "방금 윌슨 움직였다, 사탄의 윌슨"이라고 했고 모두 "진짜 움직였다"며 소름돋아했다.  /ssu08185@osen.co.kr

[OSEN=김수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