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6기 영수가 15기 현숙과 17기 영숙 사이에서 고민했다.

23일 전파를 탄 SBS Plus와 ENA의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솔로 민박'의 얽히고설킨 러브라인이 계속됐다.

6기 영수는 계속해서 15기 현숙의 사진을 찍어주며 다정함을 과시했다. 15기 현숙은 “그때 (DM으로) 연락하셨을 때 (솔로민박) 나간다고 말하려고 연락 주신 거예요?”라고 질문을 했고, 6기 영수는 그건 아니라고 답했다. 6기 영수는 15기 현숙에게 그 이후에 잠수를 탄 것에 대해 질문을 했고, 15기 현숙은 “잠깐 사람들에게 대응하지 않는 시간이 있었다”라고 말하기도.

6기 영수는 15기 현숙에게 “이 프로그램 끝나고 나서도 따로 만날 수 있을 거 같다”라며 애매하게 말했다. 15기 현숙은 언젠가 6기 영수와 술을 마셔보고 싶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6기 영수는 계속해서 15기 현숙에게 귀엽다고 말하며 “반전 매력이 있는 것 같다”라며 칭찬을 했다.

6기 영수는 과거 출연했던 15기 현숙의 방송분을 보고 귀엽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6기 영수는 15기 현숙이 짜장면을 먹고 싶다고 말했던 것에 대해 공주님이 새침데기같이 말했다고 언급하기도. 15기 현숙은 “제가 그때 약간 삐져있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8기 옥순과 18기 영호의 데이트가 그려졌다. 카페에 도착한 두 사람은 빵과 커피를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8기 옥순은 “행복해. 지금 너무 행복해. 영호님이랑 맛있는 거 먹으니까”라며 남다른 플러팅을 했다.

8기 옥순은 “저는 사실 영호님의 유머러스한 모습을 빨리 보고 싶다”라고 말했고, 18기 영호는 “(저는 사실) 유머러스한 거 같아요. 솔직한 말로. 여자친구였던 분들이랑 데이트했을 때는 지루했던 적은 없던 것 같다. 근데 사귀기 전까지는 어렵더라. 여자친구가 아니니까”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15기 현숙은 자기 마음을 정확하게 보이지 않고 왔다갔다 고민하는 6기 영수에게 기분 나쁜 티를 보이기도. 15기 현숙은 인터뷰를 통해 “진실하지 못해 보여요. 저한테 했던 말들도 진짜가 아닌 것처럼 느껴져요”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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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방송화면 캡쳐

[OSEN=박근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