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이진호가 미모의 프로골퍼와 은밀한 대화를 나눈 모습이 포착됐다

씨씨테레비 ‘어느날 재밌는 남자에게 빠져버렸다’ (이하 ‘어재빠’)에서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이진호의 매력 어필은 신선한 반응을 불러 모으고 있다. 예능적인 재미와 리얼리한 상황을 적절히 활용해 ‘어재빠’만의 소개팅 필살기가 매회 나오고 있는 것.

지난 16일 공개됐던 5회에선 소개팅 경쟁자였던 개그맨 이상준과 눈물 없이 볼수 없는 환상의 티키타카는 쉴 틈 없는 재미를 안겼다.

오늘(23일) 공개되는 ‘어재빠’ 6회에선 레스토랑, 이자카야, 플라워 클래스, 푸드코트에 이어 ‘스크린 골프장’에서 범상치 않은 만남이 펼쳐진다. 그동안 눈빛과 말투로 서로를 탐색했다면 이번 소개팅은 스트레칭부터 스윙 자세, 비거리 등 ‘골프 레슨’을 연상케 하는 초밀착 스킨쉽은 호기심을 자극한다.

꽁꽁 얼어붙은 ‘골린이’ 이진호가 스윙을 보여줄 때마다 밝은 리액션과 칭찬 릴레이로 화답한 그녀 덕분에 ‘어재빠’ 최초로 역대급 리드를 받게 된다. 첫 만남부터 해사로운 미소와 인간 비타민 에너지 덕분에 이진호는 섬세한 골프 매력에 점점 빠져들었다는 후문.

또, 직업 특성상 모두에게 친절한 그녀에게 질투를 금세 느낀 이진호는 ‘반말 모드’를 요청해 청춘 남녀의 묘한 긴장감과 설레임은 화면 너머 고스란히 전해졌다. 이어, ‘스크린 골프장’의 이색적인 장소가 주는 텐션과 필살기 아이템 ‘와인’까지. 이상적인 사랑이 무르익어 가는 계절인 만큼 곳곳에 흩어진 이진호의 매력이 유쾌한 그녀의 마음을 움직였을지 본편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진다.

사랑의 홀인원을 꿈꾸는 매력남 이진호의 ‘어느날 재밌는 남자에게 빠져버렸다’ 6회는 오늘(23일) 오후 6시 유튜브 ‘씨씨테레비’ 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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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M C&C

[OSEN=최이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