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재업고튀어’ 변우석과 김혜윤의 취향이 공개됐다.

23일 tvN 월화드라마 ‘선재업고튀어’는 네이버TV 채널 등을 통해 ‘스페셜메이킹 변우석X김혜윤의 모든 것! TMI 가득한 솔선 탐구생활’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변우석과 김혜윤은 취향을 묻는 질문에 답했다. 먼저 ‘하루 동안 등장인물로 살 수 있다면 누구로?’라는 질문에 변우석과 김혜윤은 모두 류선재를 선택했다. 변우석은 “선재가 짱이야”라며 강한 애정을 드러냈고, 이에 김혜윤은 “솔이가 짱이지”라며 귀여운 질투심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김혜윤은 류선재를 선택한 이유로 “한 번 키 커보고 싶어서”라고 말했다.

‘5살 선재·솔 vs 선재·솔 5명’ 질문에 김혜윤은 “5살 선재가 귀여울 것 같은데 그래도 선재가 5명 있으면 든든하게 솔이를 지켜주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변우석은 5살 솔을 선택, “말 잘 들을 것 같다. 솔 5명은 감당 못할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좋아하는 시간대로는 변우석이 오후 3시, 김혜윤이 해 뜨기 직전 새벽을 선택했고, 좋아하는 계절로는 김혜윤과 변우석 모두 겨울을 선택했다. 특히 좋아하는 향에 대해 묻자 변우석은 “너의 취향”이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변우석은 “대기 시간에 대본을 본다”고 웃은 뒤 “잘 수 있으면 잔다. 너무 피곤해서 조금이라도 자야 그 에너지를 촬영에 쏟을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고, 김혜윤은 “잠 자거나 핸드폰 하거나 대본 보거나 돌아다니거나 후식 먹으러 다닌다. 알차게 보내는 거 같다”고 정반대의 취향을 보였다.

MBTI를 묻는 질문에 변우석은 “ESFJ다. ESTP였는데 바뀌었다”고 말했다. 김혜윤은 “ISTJ로 살고 있다. INFJ로 살았는데 1년 전에 검사하니 ISFJ로 나오더라”고 답했다.

한편, 변우석과 김혜윤이 열연 중인 tvN ‘선재 업고 튀어’는 매주 월, 화 밤 8시 50분 방송된다. /elnino8919@osen.co.kr

[OSEN=장우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