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17기 상철·현숙. / 인스타그램 캡처

나는 솔로(이하 나솔)에 출연해 연인으로 발전한 현숙과 상철이 결혼을 앞두고 다정한 데이트 사진을 공개했다.

커플 SNS 계정에는 음식 사진과 함께 데이트를 즐기는 현숙과 상철의 사진이 게재되었다. “예랑이 맞춤 예복하러 광교 갔다가 브런치 검색하고 갔는데 이거 너무 맛있잖아. 가게도 아기자기 너무 귀엽고 행복한 점심식사”라는 글을 통해 오는 8월 결혼식을 앞두고 한창 준비 중임을 드러냈다.

또한 이들은 가게에서 찍은 짧은 영상을 올리며 결혼을 앞두고 누구보다 행복한 모습을 보였다. SNS 속 댓글에서도 “너무 사랑스러운 커플이다. 보기만 해도 좋다”, “즐거운 결혼 준비 하셨으면” 등 현숙과 상철의 결혼에 응원의 물결이 쏟아졌다.

나는 솔로 17기 상철·현숙. / 인스타그램 캡처

현숙과 상철은 커플 SNS와 유튜브를 개설해 데이트와 결혼 준비 과정을 공개하며 알콩달콩한 일상을 선보이고 있다. 각종 이벤트를 열며 팬들과도 지속적으로 소통 중이다.

한편 나솔 17기에서 최종 커플이 된 현숙과 상철은 현실 커플로도 이어졌다. 방송 이후 상철의 사생활 논란이 불거졌지만 이를 극복하고 오는 8월 결혼을 앞두고 있다. 현숙은 공인 회계사로 일하고 있으며 상철은 광고회사에서 재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