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석구가 게이차트 1위에 올랐음을 자랑했다.
18일 오후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손석구 김성철 김동휘 홍경 EP.32 짠한형이 말아주는 매력남들! 내 엉덩이 실력 어때?’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손석구는 “제 유일한 자랑거리 중에 하나다. 게이 친구들이 좋아하는 남자 배우 투표를 하는게 있다. 놓치기 아까운 순위다. 왜냐면 게이 친구들이 트렌드에 빠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엉덩이 노출 이야기가 나오자 손석구는 “난 많이 깠어”라고 말하기도. 이어 손석구는 “그냥 차트에 올라가는 게 아니야. 헌신적인 그게 필요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손석구는 “인별그램에 남자 배우 엉덩이만 캡쳐해서 올려놓은 게 있다. 할리우드 배우것들만. 그 중에 내 것도 있어”라며 웃음을 참지 못했다. 난 영광이더라. 거기에 같이 나와서”라고 덧붙였다.
이어 손석구는 ‘연애 빠진 로맨스’라는 찍을 때 종서 앞에서 엉덩이 까는 장면이 있었다. 대역 없이 본인이 직접 하겠다고 해서 엉덩이 노출을 했다고 밝혔다. 손석구는 “자신이 있다기보다 솔직해야 하니까. 그 대역분을 오해 삼아서 게이 차트에 올라가게 되면 내 실력으로 올라간 게 아니다”라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손석구는 악플에 대해 언급하기도. 손석구는 “악성 댓글이나 보면 이성적인 거랑 별개라 그 순간 마음이 팍 찌르는건 어쩔 수 없다. 악성 댓글이 10개 있으면 그 중에 한두개는 들으려고 한다”라고 솔직하게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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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근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