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공승연이 손호준과의 열애설을 초고속으로 부인했다.

16일 한 매체는 손호준과 공승연이 열애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2022년 방송된 ‘소방서 옆 경찰서’를 통해 인연을 맺고 연인으로 발전해 2년째 열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손호준과 공승연은 힘든 연예계 생활을 하면서 서로에게 의지가 많이 됐으며, 지인들에게 자연스럽게 소개를 하며 당당한 연애를 했다고.

하지만 이는 사실 무근으로 밝혀졌다. 열애설이 제기된지 30분도 되지 않아 공승연 측이 부인한 것.

공승연 소속사 바로엔터테인먼트 측 역시 OSEN에 “확인 결과 손호준과의 열애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입장을 밝히며 해프닝으로 마무리됐다.

한편 손호준과 공승연은 지난 2022년 방송된 ‘소방서 옆 경찰서’와 지난해 방송된 SBS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에 출연해 호흡을 맞췄다. 극 중 화재진압대원 봉도진 역을 맡은 손호준과 구급대원 송설을 연기한 공승연은 애틋한 러브라인을 그려낸 바 있다. /mk324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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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지민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