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현의 부모가 며느리 정윤에게 2세를 압박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20일 유튜브 채널 ‘김승헌가족’에는 ‘옥자씨와 언중씨의 며느리 압박하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김승현 아버지의 생일을 맞아 가족이 모두 모여 축하를 했다. 김승현의 아버지 언중씨는 “내 생일 차려줘서 준비해줘서 고맙다. 2024년은 청용의 해다. 그냥 용이 아니라 청용이야. 제일 중요한거는 우리가 정윤이 며느리 빨리 애기 하나 가져가지고 우리 광산김씨의 매날 웃음을 줬으면 좋겠다”라며 손주를 언급했다.

이어 언중 씨는 “청룡의 해에 애기 하나 가지려고 이러는 것 같아. 딸도 좋고. 미스코리아 나갈 수 있는데. 미스코리아 감이고. 아들 낳으면”이라고 언급했다. 이를 들은 김승현의 어머니 옥자 씨는 “아들 낳으면 정윤이 닮아서 머리 좋아가지고 아나운서 시키면 되고”라고 덧붙였다.

언중 씨는 “웃으면서 이야기 하지만 정윤이 너무 부담감 갖지 말고 꼭 애기 하나 이렇게 만들어줬으면 너무 좋겠다”라며 부담을 줬고, 옥자 씨는 “만약 애기가 태어나서 연에인을 시키든 아나운서를 시키든. 내가 그걸 보고 죽을지 모르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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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튜브 ‘김승현가족’

[OSEN=박근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