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하니가 자신의 소중한 선물들을 소개했다.

30일 'W Korea' 채널에는 "뉴진스 하니가 숙소 통째로 옮겨온(?) 애장품 컬렉션! 캐리어에 담아온 아이템이 무려 17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하니는 캐리어에 한가득 담아온 자신의 애장품들을 공개했다. 가장 먼저 G사 명품백을 꺼내든 하니는 "너무 좋은 기회로 캠페인 촬영을 했다. 이 가방을 촬영하다가 끝나고 호텔에 갔는데 딱 제 방에 선물이 있는데 이 가방이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정말 애정이 많이 가는 이유가 제 이름이 있다. 금색으로 돼 있다. 많이 아끼는 가방이다. 많이 쓴다"며 "저 오늘 처음으로 같이 촬영했다. 빨간색 가방 보이면 제 가방이다"라고 말했다.

특히 하니는 민희진 어도어 대표에게 선물받은 인형과 쿠션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토끼모양 인형과, 여우와 원숭이 자수가 놓인 쿠션을 보여주며 "진짜 귀엽죠. 제 생일때 대표님이 생일선물로 이거 사 주셨다"고 전했다.

이어 "멤버들, 대표님과 다 같이 놀러가서 식사한 적이 있었다. 어떤 가게에 들어가서 이 베개를 봤는데, 너무 예뻤는데 조금 비싸서 일단 사진을 찍어놨다. 저만을 위한 규칙인데 찍어놓고 계속 생각나면 사야되는 규칙이 있다. 근데 갑자기 어느날 끝나고 저녁 먹기 전에 선물을 주셨는데 딱 그 베개였다. 너무 감사했다. 여우랑 원숭이가 있는데 너무 귀엽다"고 기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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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W Korea

[OSEN=김나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