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예원이 본격적인 활동 재개를 알렸다.

15일 OSEN 취재 결과, 강예원은 최근 웹예능 ‘노빠꾸 탁재훈’ 촬영을 마쳤다. 공개 일정은 아직 미정이다.

‘노빠꾸 탁재훈’은 가수 탁재훈과 코미디언 신규진이 출연하는 웹예능 콘텐츠다. ‘악마의 입담’으로 불리며 많은 사랑을 받은 탁재훈의 후진 없는 ‘노빠꾸’ 토크쇼다. 149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효리, 제시, 김아영, 산다라박, 권은비, 김준호, 주우재 등이 출연했다.

강예원은 영화 ‘해운대’, ‘하모니’, ‘헬로고스트’, ‘퀵’, ‘날, 보러와요’, ‘트릭’, ‘비정규직 특수요원’, ‘왓칭’, ‘나쁜 녀석들 : 더 무비’ 등과 드라마 ‘나쁜 녀석들’, ‘백희가 돌아왔다’, ‘죽어야 사는 남자’, ‘한 사람만’ 등을 통해 코믹 연기부터 액션, 로맨스, 드라마까지 장르를 불문한 연기를 펼쳤다.

또한 예능 프로그램 ‘씬스틸러-드라마 전쟁’, ‘언니들의 슬램덩크2’ 등 다양한 모습으로 끊임없이 변신하며 매번 새로운 면모를 보여줬다.

최근 아스트로, 위키미키, 옹성우, 백윤식 등이 몸 담고 있는 판타지오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강예원은 ‘노빠꾸 탁재훈’ 출연을 시작으로 왕성한 활동을 예고했다. 연기부터 예능까지 다방면에서 훌륭한 활약으로 눈도장을 찍은 강예원인 만큼 ‘노빠꾸 탁재훈’에서 솔직하고 털털한 입담, 예능감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강예원은 현재 차기작을 준비 중이다. /elnino8919@osen.co.kr

[OSEN=장우영 기자]